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지역 중소조선 산업 장비공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남유틸리티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산업동향 및 기술정보 공유, 지역 중소조선기업 홍보 목적으로 구축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설계·해석장비(AM CAD·심센터CAE) △정도관리장비(3차원계측기·정도관리소프트웨어)사용 신청이 가능하고, 내년까지 △생산 자동화 장비(3차원 로봇형상가공기·레이저절단기) △테스트 장비(극저온 테스트챔버) 등을 추가 구축해 조선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장할 예정이다. 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유틸리티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자원공유 이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