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체크"…폭스바겐, 더블 체크 서비스 캠페인 진행

폭스바겐은 12월 13일까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체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폭스바겐이 더블 체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이 더블 체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체크하는 서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한 차원 개선된 고객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요청한 서비스는 물론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새롭게 개편된 프로세스에 따라 더 꼼꼼한 서비스 접수와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점검 내역을 더블 체크할 수 있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더블 체크 브랜딩 스티커와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한다. 고객 만족도 조사 참여 고객 중 매주 4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명에게 캠핑 아이템을 증정한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더블 체크 서비스 캠페인은 브랜드 핵심 목표인 수입차 시장 대중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변화의 시작”이라면서 “고객 최우선이라는 폭스바겐 브랜드 철학을 강화하고 더 믿음직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