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소프트웨어(SW)협회(회장 송영선)와 한국PMO협회(회장 김인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 문화정보화협의회,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2020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이 오는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2020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은 글로벌 명품 상용SW를 개발·보급해 국내 상용SW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명품대상 시상과 더불어 국내 산업별(공공·민간 각 분야)로 보급되는 상용SW 가운데 뛰어난 최신기술을 발표·전시한다.
명품대전 행사에는 중앙정부와 공공부분의 정보화담당관이 대거 참석, 공공 분야 SW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부 행사에는 이경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궁즉변(窮卽變), 코로나19가 만드는 글로벌 SW 시장'을 주제로 키노트스피치를 할 예정이다. '제6회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 시상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 전자신문 대표이사 발행인상, 한국상용SW협회장상 등이 시상 된다.
2부 행사는 트랙을 2개로 나눠 상용SW 신기술이 발표된다. 행사장에 설치된 13개 부스에서는 최신 상용SW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상용SW협회 관계자는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산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라면서 “우리나라 상용SW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ICT 관계자와 상용SW 종사자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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