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3대질병(암·심장·뇌혈관질환) 관련 검사비와 전조증상 진단 등 예방에 대한 보장과 치료 이후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심장질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는 주요 심장염증질환, 외부충격으로 인한 뇌손상 등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신규 진단비도 포함해 보장범위를 넓혔다.
이외에도 뇌심장 관련 장애를 보장하는 뇌심장애진단비, 첨단기술로 재활치료를 돕는 로봇재활지원비 등을 통해 장애와 재활치료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세만기임에도 무해지 플랜이 운영된다. 무해지 플랜은 보험가입 기간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기존대비 저렴하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장기간은 10·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만기형 중 선택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은 암·심장·뇌혈관질환의 주요 3대질환과 관련된 고객 니즈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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