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동신대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동신대 최일 총장과 정책과제 및 연구교수진, 전남TP 유동국 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에너지 FARM 사업(이동휘 교수)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사업(나창수 교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박성일 교수) △차세대 이차전지 사업(심재현 교수) 등 대학서 발굴한 정책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전남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해 해상풍력과 그린수소를 연계한 에너지 신산업육성 전반에 양 기관이 협업키로 했다.
유동국 원장은 “지역 대학의 산업정책 연구기획이 유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연구 및 교류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