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신한은행과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 운영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신한은행과 함께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를 구심점으로 한 다각적인 기업활성화 지원 노력을 기울인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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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SBA 측은 최근 서울 중구 서소문로 일각에 비즈니스 공간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개소했다고 전했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은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를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들을 한 번에 제공하는 종합지원거점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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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업들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컨퍼런스·네트워킹 공간은 물론, 서울메이드 기업 및 제품 홍보 및 전시, 간이업무 및 비즈미팅을 지원하는 공유공간 등 다양한 공간구성으로 중소기업의 자체적인 경쟁력 확보 노력을 뒷받침할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또한 공간 자체에서 펼쳐지는 비즈니스 컨퍼런스나 스킬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비즈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협업기업과의 컬래버 커뮤니티(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 기업 브랜딩 지원 등 제도적 측면에서의 맞춤형 지원도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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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기본성격과 함께, '서울의 감성으로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라는 서울메이드(SEOULMADE)의 기본취지를 대중적으로 부각시키는 기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신개념 공유공간인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통해 유망한 기업을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 고도화,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브랜딩 종합지원 기회를 적극 제공하여 이를 바탕으로 서울메이드 브랜드와 기업이 동반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