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9~20일 '파이썬 활용 웹크롤러 제작 교육'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윤오남)는 학생들의 분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파이썬'을 활용한 웹크롤러 제작과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9~20일 실시하는 파이썬 활용 웹크롤러 제작 교육 포스터.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2차시로 진행된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손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파이썬을 활용해 인터넷 웹사이트의 데이터 분석, 가공을 통한 데이터 시각화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 산업현장의 기술을 다루는 국제공인 자격(MTA) 취득을 목표로 진행한다.

윤오남 센터장은 “미래 산업에 대한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비전공자들의 프로그래밍 접근성을 높여 향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