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의 다각적인 시너지를 독려하는 행사를 추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다.
NIA 측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창업보육공간 오픈스퀘어-D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총괄 중기벤처부, 전담 창업진흥원)' 가운데 NIA 주관의 빅데이터 분야 세부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자 및 외부전문가의 교류가 필요하다는 예비창업자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시완 LBStech 대표(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필수역량), 허인선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책임 심사역(국내 벤처투자 동향), 조용국 노스마운틴 대표(사업계획 작성 및 투자유치 피칭), 강희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기술파트너 (글로벌 ICT 기술 트렌드) 등의 특강과 함께, 선-후배 창업자간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공공데이터 창업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이들간의 자연스러운 시너지에 따른 새로운 기술혁신 모색의 현장으로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전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는 “국내 우수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으며,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역량 있는 창업자 발굴의 장이 되었다”라고 평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간 사업화에 시너지가 발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데이터 경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