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 매트리스, 화장실 등의 쾌적함과 방역이 중요해 질 수밖에 없다.
홈앤쇼핑은 이러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스마일 홈 클리닝'을 지원한다.
'스마일 홈 클리닝'은 외부인의 방문이 잦을 수밖에 없는 장애인 가족에게 방역서비스 및 활동을 보조하는 등의 종합 지원 서비스다. △매트리스 클리닝 △화장실 청소 △방역 및 살균 △손소득제 △집꾸미기(DIY) 키트 등 5000만원 상당의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중증장애인들이 집안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
김정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