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마이닝과 노들섬, 'INTO THE FOREST'기획전시 개최

아트마이닝과 노들섬, 'INTO THE FOREST'기획전시 개최

코나그룹 아트마이닝(대표 주현선)은 이달 6~12월 6일 노들섬복합문화공간에서 '숲'을 담은 주제로 노들섬과 기획 전시 'INTO THE FOREST'를 개최한다.

전시회엔 박선기, 송훈, 우국원 등 22명의 한국 컨템포러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회화, 한국화, 설치미술, 사진, 공예, 아트퍼니처, 공간향 등 자연, 식물, 숲을 주제로 큐레이션 한 1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노들섬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445 갤러리 1, 갤러리2, 아트라운지에서 개최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노들섬은 '사람을 잇는 섬'이란 슬로건으로 기획됐다. 공연, 식물, 노들서가, 기획 전시, 아트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트마이닝 기획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 반려식물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연과 숲을 주제로 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의 공간을 좋은 기운으로 채워줄 수 있는 반려아트작품을 콜렉팅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