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증강현실(AR)·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독립 전시부스에서 해양 안전 및 조선산업 분야 비대면 AR솔루션을 선보인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실 공간에 디지털 정보를 시각화하는 AR 기술을 전시한다. 해양안전·조선업계에 의사결정 비용과 시간 소모를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특화된 AR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태진 대표는 “별도 독립 전시부스에서 하루 두 차례 AR 솔루션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A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