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는 비탄소계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G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실리콘 음극재의 단점인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 안전성과 방전용량을 개선할 수 있다.
EG는 지난 2014년부터 △충남대 산학협력단 △충북대 산학협력단 △탑전지 등과 '10Ah 탑재 1500㎃h·g급 비탄소계 리튬이온전지 음극재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이후 '탄소 복합 실리콘 음극재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탄소 복합 실리콘 음극재 및 이를 포함한 리튬 이차전지'로 핵심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EG 관계자는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EG 등을 비롯한 각 기업들은 양극재 및 음극재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