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SPC)가 소프트웨어(SW)자산관리사 2020년 제3차 시험 원서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SW자산관리사'는 기업과 기관에서 SW를 운영·관리·감사 업무에 관한 전문 인력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이다.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와 영상회의가 보편화 되면서 SW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SW 자산관리 분야에 관심이 쏠린다.
2020년 제3차 시험은 12월 5일, 서울·대전·광주·부산 총 4곳에서 치러진다. 합격자발표는 12월 17일 SPC 홈페이지에서 개별 공지된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라이선스 △SW 관련법 △SW 자산관리 총 4가지 분야다. 객관식 필기 평가로 구성됐으며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자세한 내용과 시험 접수는 SP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병한 SPC 회장은 “뉴 노멀 시대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이 되는 SW가 중요해 졌다”면서 “SW자산관리사를 통해 전문 인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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