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장애인 초청 '4분기 휴관일 특별개관' 행사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휴관일인 9일 전남 영암군 소재 소림학교 장애인 30여 명을 초청, '2020년도 4분기 휴관일 특별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과학관은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상설전시관을 비롯 국내 최초 360도 영상관인 스페이스360, 로봇 댄스 공연 관람을 무료로 제공했다. 교통편과 점심식사를 제공해 즐겁고 편안한 과학관 관람을 도왔다.

과학관의 휴관일 특별개관은 2016년부터 매분기 개최하고 있다. 김선아 관장과 전 임직원이 초청객 한 사람 한 사람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초청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행사 개최 여부와 적정 규모를 조정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휴관일인 9일 전남 영암군 소재 소림학교 장애인 30여 명을 초청, 2020년도 4분기 휴관일 특별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휴관일인 9일 전남 영암군 소재 소림학교 장애인 30여 명을 초청, 2020년도 4분기 휴관일 특별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과학관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회장 김홍균·남선산업 회장) 사업으로 과학꿈나무 초청 사업,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 등 도서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격차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호남권 거점 국립과학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휴관일인 9일 전남 영암군 소재 소림학교 장애인 30여 명을 초청, 2020년도 4분기 휴관일 특별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휴관일인 9일 전남 영암군 소재 소림학교 장애인 30여 명을 초청, 2020년도 4분기 휴관일 특별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