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연구소(대표 이상욱)는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신제품 ‘네이처타월’을 비롯한 이드베베의 제품을 선보인다.
아기연구소의 브랜드인 이드베베는 프랑스어로 ‘생각’이라는 idée와 ‘아기’라는 béb 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브랜드로 항상 아기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아기의 피부트러블과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특허 받은 기능성 침받이 ‘원데이빕스’와 ‘네이처거즈’, ‘네이처타월‘, 유아용 초소형 마스크인 ‘OK마스크’ 홍보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데이빕스는 침을 흘리는 영유아들이 세균번식으로 인한 호흡기질환과 피부질환을 예방해주는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이드베베만의 특허 기술로 침을 젤리로 변형 시켜, 세균번식을 원천 차단해주며, 방수와 3중 흡수 코어를 내장해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유교전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네이처타월은 대나무 100%의 친환경 천연소재로 제작되어 항균·탈취 기능이 있으며 피부가 예민한 아기와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타월이다. 출시 후 산후조리원의 속싸개와 캠핑 용도로 입소문을 탔다.
최근 ㈜아기연구소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KOREA POLYTECHNIC UNIVERSITY) 지역특화청년무역 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안동희 교수)과 우수 인재와 기술을 상호협력하기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진행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각종 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으로 수출분야 숙련기능인을 양성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GTEP사업 이수자의 경우 인사채용 시 우대할 수 있는 채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기연구소는 친환경 위생용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항균 소재 및 일회용 시트에 대한, 특허 및 실용신안 등 국내 및 해외의 지재권을 보유하고 있고, 작년 4월에 세계 3대 발명 전시회 중 하나인 ‘제네바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올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벤처투자(K-VIC)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재단 밴드를 통해 서울시와 여성가족부의 사회적기업인증을 진행하고 있고 향후 미혼모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상욱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에서 위생에 대한 생각이 중요시되는 시점에, 이드베베의 제품을 통해 아기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위생제품을 지속적 개발하도록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국내 판매와 해외시장진출을 통해 글로벌 위생용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페어-유교전은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이번 유교전은 유아동 전시회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형태로 진행하는 ‘유교전 플러스’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