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지난 10월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YJ요양원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11월에는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듀윌은 의례 먹는 밥 한 그릇에서 이웃과의 나눔을 떠올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 지난 2011년부터 매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하고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0년간 기부해 온 사랑의 쌀 누적량은 1만1822포대다. 118개월간 한번도 쉬지 않고 쌀을 기증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힘을 보태 왔다.
이와 같은,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양형남 회장의 주도 하에 시작되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구체화 나가기 시작했다.
양형남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지금까지 대략 59만명의 한 끼 식사를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 100만명의 끼니를 챙길 때까지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