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분야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0 게임산업분야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12월 3일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투자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이노베이션팩토리(Innovation Factory),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행사를 공동주최해 게임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게임산업 활성화와 혁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 자정까지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 공고는 이벤터스와 온오프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다음달 3일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게임 스타트업 데모데이 위드 이노베이션팩토리' 행사에서 IR피칭 기회를 갖는다.
행사 주최 이노베이션팩토리는 기관·기업과 협업·직접투자를 기반으로 엑셀러레이팅, 시장 진출, 기업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데모데이 수상 기업에게는 동남아 퍼블리싱 지원과 함께 최대 7000만원 직접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국내 최상위의 실적을 낸 씨엔티테크의 스타트업 투자·육성 노하우와 이노베이션팩토리의 동남아 현지시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게임 스타트업을 선발하겠다”라면서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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