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쌀을, 특별한 장소에서 판매한다.
공영쇼핑은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한시간동안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 사랑채에서 '대한민국 쌀' 현장 생중계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획한 특별 한정 생산품이다. 이 상품은 전국 팔도의 대표 쌀을 엄선해 동일비율로 블렌딩한 대한민국 대표 쌀이다. 경기 해들·강원 오대·경북 일품·경남 영호진미·충북 참드림·충남 삼광·전북 신동진·전남 새일미까지 8개 지역 대표 쌀들로 특별 구성했다.
각 대표 쌀들의 장점을 한데 모아 단맛이 도는 고소함에 찰진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등, 대한민국 대표 품종 쌀들의 특별한 밥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공영쇼핑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상품으로 5㎏(1㎏×5개)을 1만9900원(자동주문할인 적용 시)에 판매한다.
한편 '대한민국 쌀'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미소곡간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11월 25일까지다.
공영쇼핑은 농업인의 날을 위해 총 6개의 특별 생방송을 준비했다. 대한민국 쌀 외에 대왕님표 여주쌀(12시50분, 이하 방송시간), 3.5㎏ 2박스의 농협 꿀고구마(14시 40분), 500g 4봉에 천일염 500g 추가증정하는 영양고춧가루(16시 40분), 2020년 햅쌀로는 첫 공개하는 삼광품종 예산의 삼광미(18시 40분) 10㎏ 2포는 6만1900원, 기존 황금향 4.5㎏ 1박스에 감귤 1.5㎏ 추가한 귤로장생(22시 45분)은 2만9990원에 판매한다. 모두 올해 수확한 햇 농산물로 특집방송에 걸맞게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고 추가구성, ARS 할인 등 실속 있는 혜택을 더했다.
11월 11일이 특정 과자 이름을 딴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는데, '농업인의 날'이 된 것은 '11'을 한자로 표기한 '十, 一' 을 흙 '土'로 형상화해 그 날로 정하게 되었다. 일명 가래떡 데이라고도 부른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번 특별판매방송을 통해 뛰어난 우리 농산물 우수성과 농민의 정성과 땀의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형태의 방송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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