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추진하는 시설서비스 환경 안정화 노력이 공식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0일 SBA 측은 최근 4개의 직영시설(SBA 본사, 첨단산업센터, 산학협력센터, 국제유통센터)과 1종 시설물(에스플렉스센터)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SBA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은 2017년 '공공기관 최초 KS 인증' 획득과 함께,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공간지원본부 신설을 토대로 근로자 안전보호 조치를 강화하여 위험성평가, 작업환경 측정,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선임하여 운영하는 등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과 실행을 위해 노력해왔던 바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라 할 수 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통해 SBA 임직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운영시설 입주사와 방문 고객들에게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