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대표 하승철)는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공기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브리즈(Breeze)는 실내공기 질 상태를 모니터링해주는 간편한 장비이다. 본 장비는 HCHO, CO, CO2, 미세먼지, 온습도를 한 번에 종합적으로 상시 측정하며, 공기 질을 지수로 환산하여 100점 만점에 몇 점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브리즈를 활용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미세먼지·대기 질 측정기(SP-AQS)는 외부에 센서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대기 질에 대한 정보를 상시 측정한다. 무선 IoT 통신을 통한 데이터 전송으로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가스 물질, 온습도 및 기상정보(풍향, 풍속)를 측정할 수 있다. 30일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도 있다. 외부 센서는 환경 사용 목적에 맞게 방수, 방진 구조가 적용된 함체로 외부 먼지 및 수분에 의한 영향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센코는 산소센서를 시작으로 일산화탄소, 황화 수소센서, 미세먼지 센서들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동시에 휴대용·설치용 가스 검지기, 실내공기질측정기 등의 다양한 안전기기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타 산업 분야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우수한 기관·기업들과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융합된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하승철 대표는 “국내 기업의 불모지인 산업안전 가스기기 분야에서 우뚝 서기 위해 벤처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머뭇거림 없이 고객이 계신 곳에는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기존의 전통적인 가스 안전기기 뿐 아니라 신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효율적이며 사용자에게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 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