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로컬감성 테마의 다양한 컬래버제품을 출시,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의 대중접점을 높인다.
11일 SBA 측은 '로컬감성' 테마의 서울메이드 컬래버 제품들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로컬감성' 테마의 서울메이드 컬래버 제품들은 서울 핫플레이스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랜드 스토리와 디자인을 적용, MZ세대 소통 중심의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의 취지와 제품들을 폭넓게 알리고자 만든 것이다.

출시될 제품들은 글로벌 뷰티기업 코스맥스와의 협업 색조제품(아이섀도우, 립스틱, 블러셔 / 홍대 오렌지, 북촌 핑크, 가로수 레드 컬러), 서울의 재래시장 6곳(광인시장, 통인시장, 망원시장 등)의 특징을 패턴-컬러 등으로 디자인한 양은소반 등이다.
SBA는 이후 ‘서울의 낮과 밤’을 컨셉으로 하는 시즈닝 아몬드, 서울의 시대상을 반영한 컴필레이션 LP판, 서울의 온돌문화를 반영한 1인용 좌식의자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서울의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 '서울메이드'의 매력을 폭넓게 전할 계획이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서울메이드는 서울의 ‘로컬감성, 스토리텔링, 디자인’ 등 서울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이색적인 상품․컨텐츠를 개발하여 국내․외 MZ세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모티프로 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