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에듀테크 비대면 서비스 공급자, 퓨쳐스콜레의 ‘라이브클래스’가 교육청, 자치단체 체험센터, 로봇진흥원, 대학 평생교육원, 교육전문회사 등으로 이용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퓨쳐스콜레는 11일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북SW미래채움사업, 드론스쿨인터네셔널 등 국내 주요 기관과 교육사업자들이 ‘라이브클래스’ 비대면 강의·교육 회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라이브클래스’는 쌍방향 화상 솔루션과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접목한 최적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다. 비용 때문에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예산에 제약이 큰 교육 기관과 단체, 중소규모의 교육 사업자와 전문 강사 등이 주 고객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줌(Zoom), 학습관리시스템(LMS), 학생관리, 결제기능 등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정부 비대면 바우처를 이용하면 최대 2년간 자기부담금 40만원(정부지원금 360만원)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일 바로 서비스 사이트를 개설·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 만족도 또한 93%로 높게 나와 있다.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라이브클래스’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관, 단체, 기업, 학원, 전문 강사가 코로나 위험과 예산 부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비대면 통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핀란드의 유명 로봇 개발자가 한국에 있는 청소년들과 전동 스케이트보드를 함께 만들고, 미국의 교육 전문가가 국내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베트남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하게 하는 등 그 확장성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