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11일 약 5시간 동안 장애를 일으켰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결제와 송금 등 일부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빼빼로데이 결제 트래픽이 폭증해 결제와 송금 등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