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그린수소·액화수소 생산확대를 위한 밸류체인 세미나" 개최

사진 = 산업교육연구소 제공
사진 = 산업교육연구소 제공

현재 우리나라는 다가올 수소경제 사회 진입에 대비해 수소에너지 전반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급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린수소·액화수소 생산과 저장 및 운송, 충전기술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1월 24일에 '2021년 그린수소·액화수소 생산확대를 위한 밸류체인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그린 수소 생산 연구기술개발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을 시작으로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암모니아분해, 천연가스·바이오가스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뿐만 아니라 액화 수소 기술에 관련된 제조, 저장 및 기술 수준 등을 비롯한 수소충전소 및 융복합 충전소의 상용화 모델과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그린 수소·액화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충전에 관련된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정부의 그린 수소 생산 연구기술개발 육성정책 및 지원방안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과 발전 방향 △암모니아 분해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과 발전 방향 △플라즈마 개질/천연가스·바이오가스 정제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연구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과 발전 방향 △LPG, CNG 충전소 주유소 융복합 수소충전소 상용화 모델과 실증사례/발전 방향 △액체수소 기반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기술 동향 및 개발현황 △액화 수소 기술의 현주소 및 기술수준과 제반실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사업에 있어서의 제반 정보 및 분석 등의 주제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그린수소·액화수소 생산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에너지믹스 변화 및 기술혁신으로 인하여 새로운 국부 산업으로 등장한 그린 수소에너지의 생산·저장·운송·충전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공급망) 등 인프라 구축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의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사업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