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12일 초기 스타트업 데스벨리 극복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지-인 세일즈 업(G-IN Sales up)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통해 아이템의 사업화 역량 및 기대효과 등의 세부항목을 평가하여 총 8개사를 선정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선정기업 8개사 가운데 메쉬펜스 결착형 디자인 제품인 펜스타일(대표 장근호)이 참석했다. 또한 협약 체결 및 사업 일정, 세부관리 기준 안내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스타트업 기업지원을 위한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창업교육, 전문가멘토링, 투자연계, 판로개척 등의 다양하고 꾸준한 내용으로 지원중이다.
박일서 센터장은“큰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창업의 데스벨리를 극복하여 대표자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