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 시스템 'KB스마트비서'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스마트비서 시스템은 KB손보 영업채널의 완벽한 비대면 영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방식 영업 활동에 특화된 기능들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고객간 상시 소통이 가능해졌다.
우선 영업 활동관리와 업무를 '올인원'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사·대리점 맞춤형 영업 전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손쉬운 일정관리와 실시간 매출, 소득관리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 보험 보장분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보험 보장분석 결과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보장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보장제안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장기보험 청약 시스템을 도입해 원스톱 계약 완결 처리는 물론 보험, 금융, 건강 관련 신문기사와 동영상 등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비대면·디지털 방식의 영업 경쟁력 강화와 대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KB스마트비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