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SW개발·교육 스타트업 구름(goorm)이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SW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체험형 교육 축제 '2020 SW교육 페스티벌'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름은 온라인 전시관에 △온라인 에듀테크 서비스 '구름에듀(goormEDU)' △개발 역량 평가를 위한 온라인 코딩 테스트 서비스 '구름뎁스(goormDEVTH)' △국내 유일 클라우드 웹 개발 환경 '구름IDE(goormIDE)' 등 SW 교육·채용·개발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무료 제공되는 온라인 체험수업 'SW·AI 랜선클래스'로 '실시간 코칭으로 만드는 파이썬 가위바위보'와 'SW로 달리는 미래 자동차 만들기'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름에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본 랜선클래스는 각 주제별로 지난 4일, 6일 1회씩 진행됐다.
'SW로 달리는 미래 자동차 만들기' 수업은 15일 오후 3시, '실시간 코칭으로 만드는 파이썬 가위바위보' 수업은 21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SW와 AI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과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교사를 위한 수업으로, 2020 SW교육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랜선클래스' 신청하기를 통해 원하는 수업 일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하경인 구름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이 SW·AI 교육의 필요성·중요성에 공감하지만 교육을 실행으로 옮기는 데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구름은 SW·AI 교육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SW교육 페스티벌의 온라인 전시와 체험 수업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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