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업계 첫 '네이버인증' 서비스 도입

교보라이프플래닛, 업계 첫 '네이버인증' 서비스 도입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은 업계 최초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PC〃모바일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되는 전 업무 처리를 네이버인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상품 가입부터 마이페이지 로그인, 대출 신청까지 인증 절차가 필요한 모든 메뉴에서 네이버인증이 가능하다. 이미 '네이버 앱'을 사용 중인 고객이라면 별도 설치 절차 없이 블록체인 기반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네이버인증 오픈 기념으로 '페이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인증서를 최초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만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다음 달 18일 적립된다.

임대홍 오퍼레이션담당은 “디지털보험사로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한발 앞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강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