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TCL 등 상위 15개 TV 제조사가 내년 LCD TV 출하량 목표를 9% 상승으로 세운 반면, LCD TV 패널 출하량은 올해 대비 6%(2억 5600만 개) 감소할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예상했다. QLED TV 출하량은 2024년 1,634만대로 올해 883만대보다 2배가량 증가하고, OLED TV는 330만대에서 900만대로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2020년 12월 8일(화)~9일(수)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2020년 하반기 디스플레이 기술 교육 세미나-최신 OLED·폴더블·초대면적·마이크로 LED·QD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세미나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개최 한다.
첫째 날에는 디스플레이 산업 진단과 폴더블, OLED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위기의 원인과 극복전략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윈도우 기술개발 동향 및 이슈 △QLED/OLED TV 패널 요소기술 및 차세대 TV 방향 △초고해상도 OLED 제조용 차세대 벨트면 소스 증착기술 △OLED 공정기술 및 증착 기술 및 이슈 △OLED Color Patterning 기술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윈도우 소재 개발 동향 △차세대 하이브리드 TFT인 LTPO의 기술 동향 및 향후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12월 9일(수)에는 마이크로LED, 초대면적, 퀀텀닷에 대해 발표한다. △마이크로LED 기술개발 현황 및 나노디스플레이 발전 방향 △Micro LED 패키징 기술 및 레이저 본딩 기술 동향 △마이크로 LED용 동시 전사 접합 기술 △초대면적 디스플레이를 위한 TFT 기술 △자율주행차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및 이슈 △가상증강현실용 디스플레이(AR) 기술 및 시장 동향 △퀀텀닷(QD) 소재의 기술개발 동향 및 이슈 △퀀텀닷 TV (QLED/QOLED)별 기술 이슈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마케팅·영업·구매·생산·금융·투자 등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도 디스플레이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 기술 동향에 대한 교육,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알 수 있다. 12월 4일(금)까지 세미나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내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