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월드, 수성여성클럽·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

건설·IT기업 군월드(대표 민현정)가 수성여성클럽·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일자리창출과 사회참여 활동사업의 공동참여, 상호협력이 목적이다. 협약에는 군월드를 포함해 수성구에 본사를 둔 기업을 20여곳이 참석해 협약했다.

군월드와 수성여성클럽·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군월드와 수성여성클럽·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협약에 따라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비롯해 여성인력의 적극적 채용, 여성핵심 인재 양성, 고용의 양성평등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민현정 군월드 대표는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기업들과 소통·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월드도 대표 3명 중 1명이 여성인 만큼 여성일자리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수성여성클럽·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실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