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스트림비젼 'SV-멀티뷰어'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은 비디오·오디오 신호와 IP스트림, NDI, 웹RTC 등 다양한 입력 신호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SV-멀티뷰어' 제품을 출품했다.

SV-멀티뷰어는 OTT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 관공서, 의회, 기업, 방송국 등에서 스트림방식이나 베이스밴드 방식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SV-멀티뷰어는 물리적인 비디오·오디오 신호(SDI, HDMI, 아날로그 등)와 같은 베이스밴드 신호는 물론 OTT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IP 스트림을 수용해 다채널 멀티뷰어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규정된 스트림 방식인 NDI(Network Device Interface), 웹RTC(Web Real-Time Communication), SRT(Secure Reliable Transport) 등도 이용 가능하다.

SV-멀티뷰어는 단순한 화면분할기가 아닌 다양한 전송 형태 방송 신호를 수용해 재생하고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관리자에게 미디어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4K, 8K 해상도 초고화질 영상과 H. 264, H. 265 방식으로 부호화된 영상 재생·실시간 장애 분석이 용이하다.

H.264, H.265 방식으로 부호화된 영상 재생·실시간 장애 분석이 가능하다. 서버와 클라이언트로 제품이 구성돼 모니터링 채널 확장 제한을 없애 구매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관리자가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해 사용하거나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백그라운드 레이어에는 실사 이미지 또는 편집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다. 원하는 위치와 크기로 자유롭게 채널 뷰어를 구성 가능하다. 바둑판 형태 정형화된 레이아웃 디자인에서 탈피한 직관적인 레이아웃 구성이 가능하다.

오디오 레벨미터를 지원해 음성 신호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신호 손실이 발생할 경우 화면에 시각적인 효과와 알람이 제공된다. 장애가 발생한 채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에러 로그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등록된 관리자 이메일로 장애 정보가 전송돼 신속한 상황 인지가 가능하다.

비디오, 오디오 신호 분석 알고리즘은 다양한 조건으로 작동된다. 비디오와 오디오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와 검은 화상, 정지 화상 등이 발행하는 경우 장애 신호를 발생시켜 미디어 서비스 운영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최대(4K, 8K) 비디오 소스, 16ch 지원 오디오 소스, 파일(동영상, 이미지, 음악), 웹, IP스트림 등 다양한 소스를 직관적인 화면으로 빌드업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위치에 관계 없이 이동중에도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 멀티뷰 출력 화면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배승길 스트림비젼 대표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