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융암)는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전북대, 제주대 등 호남·제주권역 공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5~6일 이틀동안 여수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공학소프트웨어(VR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학 소프트웨어, 즉 가상현실(VR) 코딩 교육'은 지역특화 신산업분야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VR 콘텐츠 개발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유니티 기반의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3D 환경을 구축해 VR콘텐츠를 직접 구현해봄으로써 VR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호남·제주권역 공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