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에이앤씨가 영상회의 전문 솔루션 '하이퍼미팅'을 출시했다. 스마트 워크, 스마트 협업을 실현하며 업무 효율을 높인다.
하이퍼미팅은 △회의실 보안 △파우더룸 △다양한 화면 레이아웃 △관리자 페이지 △구축형 모델과 그룹웨어 연동 등 기능을 제공한다. 회의실 개설 시 비밀번호를 설정해 회의 보안을 강화한다. 파우더룸 기능으로 회의실 입장 전 비디오와 마이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화면 레이아웃으로는 '포커스 뷰'와 '그리드 뷰', '컴포짓 뷰'를 제공해 회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컴포짓 뷰는 회의 참석자와 화면을 공유하기 위한 레이아웃으로 회의 중 문서 등 애플리케이션(앱)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고 웹 브라우저 화면, 개인용컴퓨터(PC) 전체 화면도 공유할 수 있다.
관리 편의를 위한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한다. 구축형 모델로 보안을 강화한 회의가 가능하며 기존 그룹웨어와 다른 협업 툴에 유기적으로 연동, 업무 환경 변동을 최소화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회의 참석 시 회원가입 절차도 필요하지 않다. 인터넷주소(URL)와 회의실 아이디로 다른 참석자를 간단히 초대하거나 직접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하이퍼미팅은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군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한상욱 티맥스에이앤씨 대표는 “하이퍼미팅은 스마트 워크, 스마트 협업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향후 3차원(3D)이 가미된 실감나는 회의 환경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회의록을 즉시 산출하는 등 스마트 워크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