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2020 팔도페스티벌 시즌3'를 개최한다.
팔도페스티벌은 골프존파크의 대표적인 연간 이벤트로,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시즌3에는 총 4억 원 상당의 시상품이 걸려있다. 평소 시상 규모보다 1억 원이 더 늘어난 시상규모다.
이번 시즌 메인이벤트인 '팔도삼파전'은 총 3개 코스(캐슬렉스 제주GC, 태인CC, 젠스필드CC)의 18홀 라운드 완료 후 자동 지정된 소속팀(청팀, 백팀, 홍팀)별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 시 매 라운드의 홀 성적에 따라 상금이 자동 적립된다. 대회 종료 후 누적 상금액 1위와 2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각각 대회를 통해 획득한 상금은 물론 누적 상금의 2배와 1.5배의 상금이 추가 지급된다.
최종 상금은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로 지급되며 상금 1만 원 이상부터는 굿네이버스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매장 및 개인 시상 부문도 마련됐다. 홀인원 시상, 전국 랭킹 기준 남녀 개인 상위 10명 시상, 4개 지역별(서울〃인천, 경기〃강원, 충청〃전라도, 경상〃제주) 가장 많은 라운드를 진행한 상위 3명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라운드와 세 번째 라운드 시 골프존파크 모바일 이용권을 100% 지급한다. 전국 16개 지역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매장을 대상으로 RS(시스템당 대회 라운드 수) 상위 3개 지역의 모든 매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목표 RS를 달성하는 매장에는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 10만 원과 우수 매장 상패를 수여한다.
골프존 GS마케팅팀 천승희 팀장은 “올 한 해에도 골프존에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실력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팔도페스티벌을 통해 지인분들과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