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대표 송병선)가 빅데이터에 기반해 기업·지역별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빅데이터 상황실'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빅데이터 상황실은 기업경영 현황 모니터링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지자체 재난 상황 대응 등 각종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플랫폼이다. 매 시간 주요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비대면 영상회의 등 다목적 부가기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인천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군포시, 광명시, 논산시 등 기초자지단체에서 활용 중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이번 빅데이터 상황실 구축으로 대시보드 활용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