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삼광, 산학협력 활성화 위한 채용약정 업무협약 체결

유우석 삼광 부사장(왼쪽)과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채용약정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유우석 삼광 부사장(왼쪽)과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채용약정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와 삼광(대표 김진우)이 정보통신(IT)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채용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학생 현장실습, 실무자 특강, 취업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통한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1974년 설립한 삼광은 휴대폰 부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의료기기·전자기기·피처폰·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최첨단 생산시스템으로 IT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박재훈 총장은 “영남이공대와 삼광이 협력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들과 협약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과 변창수 취업복지처장, 손기복 교수, 유우석 삼광 부사장, 김영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삼광, 산학협력 활성화 위한 채용약정 업무협약 체결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