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운전 기업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지난 17일(화) 지역사회 틈새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동참해 일손을 더했다. 회사는 2015년부터 6년째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마포농산물시장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리아드라이브, 마포구청 등 회사 임직원을 포함한 200여명의 봉사자가 약 4400kg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생활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드라이브 사회공헌팀 '위드위(with We)'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이웃들에게 올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대리운전 업계 최초로 2013년부터 사회공헌팀 '위드위'를 발족하고, 나눔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이행, 동반성장의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