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전남대에 이노그리드 최신 멀티클라우드서비스 '탭클라우드잇'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전남대 공공클라우드 임차사업'을 수주했다. CMS기반 기관통합 홈페이지와 가상실습실, CDN 등 최적 인프라(IaaS)환경 구축을 위해 이노그리드 파트너사 KT인프라와 프라이빗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통합 포털 관리를 함께 구축한다.
이노그리드 멀티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은 복잡한 인프라자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분야별 전문컨설팅, 실시간 기술지원, 현업에 필요한 다양한 에코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이노그리드는 전남대 멀티클라우드 구축외에도 카이스트(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등 교육 분야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진행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업시장에 클라우드솔루션 도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인공지능(AI), 딥러닝을 위한 GPU클라우드서비스, 빅데이터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컨택센터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부가 서비스 도입이 확대돼 클라우드 사업이 더 탄력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