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2월 2~10일 미래차 철강 기술력 공개

[사진= 현대제철 제공]
[사진=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자동차 전문 브랜드 '에이치솔루션(H-SOLUTION)' 기술력을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치솔루션은 고장력강과 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부터 물성·성형·용접·방청·도장·부품화 등을 아우른다.

현대제철은 행사 첫째 날 '미래 자동차 소재 전망' 세션에서 전기차(EV)와 수소전기차(FCEV), 플라잉카를 소개한다. 이에 따른 철강 기술 및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둘째 날에는 핫스탬핑에 이종의 강도, 두께를 조합하는 'TWB 핫스탬핑 용접 기술 및 핫스탬핑 기술 적용 센터필러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회사 만의 고품질 자동차 소재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면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고객사들에 각인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