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20년 추계학술발표대회 개최

19~20일 여수 디오션리조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멀티미디어와 그리닝' 주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20년 추계학술발표대회 개최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김치용, 동의대 ICT공과대학장)는 19일~20일까지 양일간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멀티미디어와 그리닝'을 주제로 '2020년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와 교육, 경제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간성 회복과 도시재생을 목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학회는 논문 270여편을 접수해 일반 논문과 학부생 논문, 연구개발(R&D) 논문으로 나눠 발표하고, 섹션에서 전문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주행 UST 교수(ETRI 책임연구원)는 '코드로 그린 그림'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임학수 KIOST 책임연구원은 '첨단 해양산업 오픈랩 구축 및 실감형 융합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김치용 회장은 “비대면 온라인 발표를 중심으로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 코로나19 극복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ICT와 과학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