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생명(대표 김성한)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판매 제휴를 하고, '보맵 X DGB생명 세상간편정기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상간편정기보험은 보맵 고객 맞춤형 보험추천 서비스 '보장핏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장핏팅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보험 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보장 상태에 따라 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종합 보험 관리 솔루션이다. 보맵 애플리케이션(앱) '보험마켓' 내의 '건강보험' 카테고리에서 해당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보맵은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보험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라면서 “이번 협업으로 세상간편정기보험을 더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과 판매 제휴를 맺은 보맵은 비대면 보험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누적 회원수만 170만명에 달한다. 고객은 보맵 앱을 통해 자신이나 가족의 보험을 조회하고 다양한 보험 상품을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험금 분석,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