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대표 김재원)이 분리형 구조로 수납 편의성을 더한 원액기 신제품 '휴롬 더 이지(Hurom The Easy)' 출시를 기념해 방송인 정주리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휴롬 더 이지는 지난 3월 선보인 휴롬이지를 본체와 드럼이 분리되는 분리형 구조로 만든 신제품이다.
휴롬 더 이지는 현존하는 원액기 중 가장 넓은 136㎜의 투입구와 2ℓ용량을 자랑하는 메가 호퍼를 탑재했다. 채소, 과일을 소분할 필요 없이 통째로 가득 넣어 착즙할 수 있다.
메가 호퍼 하단에는 커팅날개를 적용해 통째로 넣은 재료를 자동으로 잘라주는 자동 절삭 기술로 재료 손질의 수고로움을 대폭 줄였다.
견고한 커팅날개는 단단한 채소, 과일 절삭에 탁월해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건강주스를 즐길 수 있다.
본체와 드럼, 전기 코드를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좁은 주방 공간에도 쉽게 수납할 수 있어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2중 구조의 압착필터는 착즙 시 찌꺼기가 끼지 않아 물로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호퍼 뚜껑이 열리면 자동으로 착즙이 멈추는 안전센서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품 색상은 무광 티타늄 그레이, 맷블랙, 유광 페라리레드 세 가지다.
휴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방송인 정주리와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휴롬 더 이지의 한정 수량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방송을 진행하는 한 시간 동안 휴롬 더 이지 100대 한정 수량을 정가에서 5만원 할인, 휴롬 브랜드스토어에서 스토어찜과 소식알림을 설정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돼 37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 더 이지는 휴롬이지의 혁신 기술뿐만 아니라 한층 더 미니멀한 디자인과 수납 편의성을 더해 좁은 주방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휴롬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십분 반영해 더욱 편리한 제품들을 적극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롬은 24일 하루 동안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휴롬 더 이지, 휴롬이지, 휴롬디바S, 휴롬쁘띠2, 휴롬블라썸, 휴롬시그니처, 티마스터, 블렌더, 슈퍼스팀팟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휴롬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