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는 전자계약 솔루션 ‘계약&폼봇’을 한 층 업그레이드된 ‘싸인빌’로 통합 변경하고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싸인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계약과 거래증빙문서 관리가 통합된 서비스로, 기업의 계약부터 견적과 발주, 거래명세서 및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전자계약은 스마트폰, 이메일을 활용한 비대면 계약서비스로 서명을 요청하고 체결이 될 때까지 모든 진행사항을 추적 관리 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문서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종이계약서도 모바일 촬영 또는 스캔으로 업로드하여 보관이 가능하다.
싸인빌의 또 하나의 기능인 거래증빙문서는 기업 간 업무에 필수인 견적서, 발주서, 거래명세표, 세금계산서 등의 문서 양식을 제공하고 간편하게 작성 및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C와 스마트폰으로 모두 발행할 수 있어 사용의 폭이 넓다.
아이퀘스트의 김순모 대표는 “비대면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종이 문서와 수작업 중심의 문서 처리 프로세스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한 층 업그레이드된 ‘싸인빌’을 시작으로 고객 중심에서 새로운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퀘스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