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커뮤니케이션은 12월 10일(목)에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에서 “고성능 K-미래형 배터리 소재 기술 및 상용화 전망 세미나 2021"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가 고공성장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산업을 주도할 제2의 반도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형 배터리의 숙제인 고성능, 저비용에 꼭 필요한 핵심소재 기술인 리튬 메탈 배터리, 리튬 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및 하이니켈 배터리 등 미래형 2차전지 개발을 위한 국내 연구진의 연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22만 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 판매량은 102만 대로 89.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소재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 분석 ▲고 안전성 전고체 전지 연구-비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적용 중심 ▲고 에너지 밀도 하이니켈 양극 소재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 ▲리튬-황 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황화물계 전고체전지의 개발 동향과 이슈 ▲ESS용 소듐이온전지 핵심 기술 이슈 및 소재 개발 동향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소재들의 국내외 연구,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국내외 관련 업계의 동향을 살펴본다.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시장이 요구하는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을 전망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