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성수동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킬 콘테스트는 렉서스코리아가 2002년부터 렉서스 모든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경진대회다. 서비스와 기술 분야 직원 역량 강화,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콘테스트는 일반정비와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총 4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선발한다. 전국 8개 렉서스 딜러 소속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316명 가운데 7년 이상 경력에 마스터 인증시험을 통과한 29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부문별 1위를 차지한 4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 역사를 알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0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이틀에 걸쳐 콘테스트를 진행했고, 대회 과정과 시상식은 사내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계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장인정신을 가진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렉서스의 큰 자산이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