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구 양림동 복합문화공간 '10년 후 그라운드'에서 '광주콘텐츠코리아랩 크리에이터 써밋'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6개 팀이 참여하는 피칭스테이지와 방승애 스쾃컴퍼니 대표의 '콘텐츠 인사이트' 특강, 참여기업간 교류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피칭스테이지에서는 콘텐츠 스타트업 16개사가 자사의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한 30명의 청중평가단과 콘텐츠 분야 전문가 평가로 우승팀을 선발, 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지원기업의 시장성 파악과 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피칭스테이지를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여기업의 창·제작 결과물을 한 자리에 볼 수 있고 네트워킹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