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과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 개최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과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 개최

한국씨티은행(행장 유명순)은 25일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2020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화에는 아태지역 4개 도시인 서울, 방콕, 호치민, 싱가포르의 스타트업들이 추진하는 임팩트 확장을 위한 도전과 기회를 모색하고자 국내외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정부정책담당자 그리고 한국씨티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팩트 생태계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스타트업과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포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유스 코랩은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지난 2017년 공동 설립했다. 이를 위해 아태지역 청년층에게 투자하고 그들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25개 국가 및 지역에 있는 7만500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5000여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6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