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협업과 공유가 가능한 '화면 공유 업무 지원 시스템과 멀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는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사이에 단말 화면을 공유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다양한 플랫폼 단말에 화면 공유를 통한 업무 지원이 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앱 개발 시스템을 제공한다.
화면 공유를 통한 업무 지원 시스템은 △서비스 앱이 설치돼 실행되는 고객 단말 △앱 실행 영역을 공유해 표시하는 직원 단말 △고객 단말과 직원 단말을 통신하고 공유해 고객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 지원 서비스로 구성된다.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동일한 화면·자원을 공유하면서 협업이 가능하며 △하드웨어 디바이스를 통합해 제어·관리하고 △PC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빌드 시스템 제공이 가능하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온라인 협업과 공유를 지원하는 언택트 솔루션 제공으로 비대면 시대에서도 소통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다”면서 “등록된 특허 기술을 제품에 반영한 웹 표준 기반 언택트 솔루션으로 기술 초격차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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