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페어 2020] 서울산업진흥원, 프로젝트 ‘서울글로벌챌린지’ 소개

사진 = 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 = 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은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서울산업진흥원의 프로젝트 ‘서울글로벌챌린지(대표 진대제)’를 선보인다.
 
서울글로벌챌린지는 서울이 당면한 도시 문제들을 주제로 국내외 개인, 기업, 대학, 연구소 등 글로벌 혁신가들이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해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여 서울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목표가 있다.
 
챌린지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기술경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학술경연'은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술발표를 진행한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우수한 혁신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 중이다.
 
진대제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세계의 도시들이 고민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서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울글로벌챌린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