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기업 에임(대표 이지혜)은 업계 최초로 앱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임은 2018년 1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후 지난해 말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올해 앱 누적 다운로드 100만 목표를 연내 조기 달성했다.
에임의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가 전문적인 개인 자산관리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최근 에임은 꾸준히 신규 사용자가 유입돼 누적 개인관리자산 4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기존 고객의 재계약 비중은 91%를 기록했고 전체 사용자 가운데 41%는 추가 금액을 납입했다.
에임 관계자는 "자체 보유한 알고리즘을 4년간 검증한 성과를 기반으로 꾸준히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사용 경험으로 지속가능한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